산업 중소기업

신일전자, '웨디 프렌즈' 캐릭터로 소통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6 18:03

수정 2021.07.06 18:31

신일전자의 신규 캐릭터 '웨디 프렌즈(3종)'. 신일전자 제공
신일전자의 신규 캐릭터 '웨디 프렌즈(3종)'. 신일전자 제공
신일전자가 6일 자사 공식 캐릭터 '웨디'와 함께할 신규 캐릭터 '웨디 프렌즈(3종)'를 공개했다.

앞서 신일은 2019년 계절가전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온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날씨 요정 콘셉트의 공식 캐릭터 웨디를 공개한 바 있다. 신일은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날씨 요정 웨디와 함께할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일의 신규 캐릭터 웨디 프렌즈는 에코·물·바람 요정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자사 SNS 공식 채널을 통해 네이밍 공모전을 거쳐 정식 이름을 발표했다.

△에코 요정 '엔디'는 환경보호를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앞장서는 캐릭터다.
△물의 요정 '스위미'는 분위기 메이커로 언제나 수영을 하는 듯한 시원함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모두의 바람을 해결해 주는 △바람의 요정 '브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산들바람처럼 뽀송하게 지켜준다.


신일전자 정윤석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웨디 프렌즈 에코, 물, 바람의 요정을 통해 창립 62주년을 맞이한 신일의 환경보호 의지를 표출하고자 했다"며 "공식 캐릭터가 완전체를 이룬 만큼 한층 탄탄한 스토리의 콘텐츠로 젊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보호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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