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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히알루론산 최대 함량 '레모나 핑크케어'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7 08:21

수정 2021.07.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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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제약
사진=경남제약


[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이 '피부비타민 레모나 핑크케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2포(4g)당 히알루론산 240mg, 비타민C 200mg으로 기존 제품 대비 성분 함량이 2배 높아졌다. 피부 보습은 물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까지 막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히알루론산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인체의 수분 저장고로 불릴 만큼 뛰어난 수분 보유력을 가지고 있다. 자기 무게의 약 1000배에 가까운 수분을 저장해 피부 보습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레모나 핑크케어의 히알루론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중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이 밖에도 이 제품에는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를 비롯해 피쉬콜라겐, 밀크세라마이드, 호박농축분말 등 부원료 14종이 포함됐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피부비타민 레모나 핑크케어는 1일 2회, 1회 1포(2g)를 섭취하면 된다"라며 "분말형 스틱 타입으로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맛으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경남제약은 레모나 전속모델인 걸그룹 트와이스 패키지로 40포 박스 2개입 총 80포 규격으로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제품 보다 강화된 성분의 라인업 버전으로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판촉물 증정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피부비타민 레모나 핑크'는 출시 한 달여 만에 약 150만포 판매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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