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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강화에 거점별 청년센터 구축…총 5곳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7 09:55

수정 2021.07.07 09:55

청년들에게 취·창업활동과 소통·교류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센터(유유기지) 활동 모습.
청년들에게 취·창업활동과 소통·교류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센터(유유기지) 활동 모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서구와 강화군에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한 청년센터(유유기지)를 추가 구축한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해 서구와 강화군에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한 거점별 청년센터(유유기지)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에는 이미 개소한 미추홀구, 부평, 동구 청년센터 등을 포함해 거점별 청년센터가 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에게 취·창업활동과 소통·교류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활동 복합공간이다.
교육, 문화, 예술과 취·창업 등 청년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청년정책 홍보 지원 등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추가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전지역에 청년센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준비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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