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교육 환경 제공하고 객관적 실증 평가 진행.. 우수성 입증
에듀테크 전문기업 ㈜메디오피아테크(대표이사 김승렬)가 ‘2021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에듀테크 실증 R&D 기업 해커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연구원(KERIS), 국토교육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관한 ‘에듀테크 실증 R&D 기업 해커톤’에는 25개 기업이 참여해 6개월에 걸쳐 12개 선정학교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제품을 실증받았다.
이 가운데 메디오피아테크는 K-12 학습플랫폼인 ‘위티(WeeT)’와 VR 학습환경을 접목해 ‘하이브리드 학습환경 조성’ 분야 중 ‘하이브리드 학습환경에서의 VR·AR 기반의 협력학습 모델 구현’을 주제로 메타버스(Metaverse) 교육 환경을 실증받았다.
대상 선정학교는 해밀초등학교로, 해당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6개월 간 메타버스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수업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객관적인 실증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평가 결과를 통해 위티(WeeT) 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달 18일(금)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메디오피아테크는 위티(WeeT) 서비스 외에도 △학습관리솔루션 ‘에듀트랙’ △SaaS형 LMS 호스팅 서비스 ‘훌라로’ △실시간 교육지원 솔루션 ‘버츄얼캠퍼스’ 등을 국내외 비대면 교육 시장에 공급 중이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학습 빅데이터 기반 학습분석 및 추천 서비스 등을 적용한 차세대 교육 서비스 플랫폼의 개발을 진행, 올 하반기 중 비대면 교육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김승렬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메디오피아테크가 코로나로 인해 부족했던 원격 수업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사의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발 빠르게 준비한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에듀테크 기반 요소기술 및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내 에듀테크 산업의 발전과 공공 교육 분야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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