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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1순위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8 10:21

수정 2021.07.08 10:22

평균 경쟁률 20대 1... 최고는 96대 1 기록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투시도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제일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에 분양하는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청약 결과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대 17년간 교육 걱정 없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춘 입지에 GTX, 일산선(3호선) 파주 연장 등 서울을 잇는 교통 호재가 대기 중인데다, '제일풍경채'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으로 선보여 수요자들의 청약 수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이 진행된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3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393건의 청약통장이 쏟아지며 평균 20.04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96.38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A타입(기타경기)이 차지했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2기 신도시인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 인프라가 우수하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바로 앞에는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인데다,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에 조성될 예정으로 손꼽히는 교육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GTX-A 운정역(가칭)이 들어서며,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일산선(3호선) 파주 연장도 최근 확정돼 미래가치가 높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현장 방문 예약이 삽시간에 마감된데 이어 추가 방문예약까지도 20분여 만에 마감됐고, 사이버 견본주택 접속 및 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이후에 진행되는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14일 청약 당첨자 발표, 16~24일 사전 서류접수, 26~30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전용면적 59·84·104㎡ 총 660가구로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 와동동 1498-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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