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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텔타 변이 확진자 35명...민노총발 확진자는 아직 없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8 11:52

수정 2021.07.08 11:52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시내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 델타변이 확진자는 35명으로 파악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 같이 전했다.

송 과장은 "델타변이 확진자는 35명으로 해외유입 19명, 국내발생 16명"이라며 "병원·요양시설 2곳에서 3명,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2명, 광진구 고등학교, 서초구 음악연습실 관련 1명 등이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3일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 관련 송 과장은 "민주노총 집회로 인한 관련 확진자는 아직까지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550명 중 20~30대 신규 확진자는 26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7%를 차지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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