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피자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는 해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맹본부의 경쟁력과 프랜차이즈 산업 및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등을 고려하여 업종별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혁신 트렌드와 얼마나 부합하는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우수한 대응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가맹점과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는지 등 여러 요소를 평가 기준으로 활용했다. 매일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가맹본부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얼마나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살펴본 것이다.
그 결과 반올림피자샵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피자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해에 선정되었던 브랜드 중 무려 18개의 브랜드가 탈락의 아픔을 맛 본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쾌거가 아닐 수 없다.
반올림피자샵 관계자는 “토종 피자 브랜드의 자존심을 세운 것 같아 무척 기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반올림고구마골드’, ‘치즈후라이크림’, ‘포텐피자’와 같은 프리미엄 피자를 선보이는 한편, 자체적인 주문 어플을 개발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은 듯 하여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과 가맹점주를 충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올림피자샵은 피자소스부터 도우까지 핵심 재료를 모두 본사가 자체 제조하고 있으며 최근 전용 어플을 이용한 마케팅을 강화하여 MZ세대까지 아우르고 있다. 반올림피자샵의 지점별 연 평균 매출액은 지난 해 기준, 5억2천만원 규모로 불황 속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해에는 유튜브 컨텐츠 ‘네고왕’과 협력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올해부터 브랜드 전속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앞세워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하는 중이다. 반올림피자샵의 다양한 활동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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