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양식 수요가 높아지는 초복이 오는 11일로 바싹 다가왔다. 대형마트들은 전통 보양식인 백숙용 닭부터 장어, 문어, 전복 등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말 마트를 찾아 원기 충전에 좋은 먹거리를 챙겨보자.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보양식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무항생제 토종닭'과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2000원 할인해 준다. 대표 상품으로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500g·2, 국내산)'를 5980원에, '무항생제 토종닭 백숙용(1050g, 국내산)'을 8980원에 판매한다.
삼계탕용 부재료 6종도 최대 16% 할인한 2980~5580원에 준비했으며, '찹쌀(4㎏)'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000원 할인해 1만4600원에 판매한다. 대표 수산 보양식 장어와 전복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손질 장어 3~4인분, 소스 2종, 락교, 초생강 등으로 구성한 '온가족 손질 민물/바다장어(700g/박스)'는 각각 1만원 할인해 3만 9900원, 2만 9900원에,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간편한 키친델리 상품 '두마리 장어구이(팩)'는 3000원 할인한 1만4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자이언트 수산물'을 앞세워 초복맞이 다양한 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 마리 당 100g 이상의 '자이언트 왕 전복(마리/냉장/국산)'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50% 할인된 금액인 33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자이언트 손질 민물 왕 장어(마리/500g 내외/냉장/국산)'는 2만7800원에, '자이언트 데친 왕 문어(100g/냉장/국산)'는 3280원에 판매한다. 보양식의 전통강자 삼계탕도 다양한 행사 상품을 통해 선보인다.
'백숙용 닭고기 두마리 (1kg x 2/1.05kg x 2, 냉장, 국내산)' 및 '레토르트 삼계탕(750g x 3/원산지 별도표기)' 기획 상품은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애플리케이션 '롯데마트GO(고)' 스캔 시 각 3000원씩 할인된 가격인 9980원에 판매한다. '동물복지 닭볶음탕/백숙용 닭고기(1kg /1.05kg/1.1kg, 냉장, 국내산)'는 2000원 할인된 가격인 6980원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폴라리스의 리빙쉘텐트 '드라코' 라인이 120만원대, '레오' 라인이 60만원대, '케페우스' 라인이 20만원대로 판매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18일까지 이루시다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루시다는 100% 국내 원단만을 사용해 만든 가족 잠옷 브랜드다.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최대 30%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은 15일까지 4층 A.P.C 본매장에서 20%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전체적인 실루엣에 중점을 둔 미니멀 시크 스타일을 추구하며 독특한 희소성과 고퀄리티을 추구하는 의류 브랜드다.
ju0@fnnews.com 김주영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