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일 읍·면·동 접수
감염병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생계 안정을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청사 출입 안내 보조·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사업 등 240개 사업으로 총 911명을 모집한다.
근로 능력이 있는 용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들은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3~4개월간 하루 3~5시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8720원(월80~120만원 내외)를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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