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하승진은 전날 실시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날 확진됐다. 하승진은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진과 접촉한 사람들은 검사 후 격리 중이지만 현재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승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NBA 경력을 가진 농구선수 출신으로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KBS 2020 도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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