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브랜슨 우주 비행 일정, 날씨로 90분 연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1 21:59

수정 2021.07.11 21:59

11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항공기에 장착돼 이륙된 후 우주로 발사될 버진 갤럭틱의 VSS 유니티에 탑승할 리처드 브랜슨 창업자(왼쪽 네번째)와 승무원들이 비행복을 입고 있다.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항공기에 장착돼 이륙된 후 우주로 발사될 버진 갤럭틱의 VSS 유니티에 탑승할 리처드 브랜슨 창업자(왼쪽 네번째)와 승무원들이 비행복을 입고 있다.AP뉴시스

리처드 브랜슨 버진 갤럭틱 창업자가 계획했던 우주 비행이 발사 지역 날씨로 인해 90분 지연됐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발사 시설이 있는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밤사이에 날씨가 안좋아 당초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한국시간 11일 오후 10시) 예정됐던 발사가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VMS 이브로 불리는 항공기는 브랜슨과 5명이 탑승한 VSS 유니티를 장착하고 이륙할 예정이었다.


VMS 이브는 약 한시간 동안 비행후 VSS 유니티를 분리시켜 우주로 발사시키게 된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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