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천은 시민이 직접 명명한 산책로인 ‘문산노을길’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봄에는 유채꽃밭 등 계절별 테마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이 늘고 있는 문산의 대표 여가공간이자 친수공간이다.
이번에 파종한 코스모스는 주로 분홍색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이며 구역별로 파종해 올해 가을은 코스모스 물결로 문산노을길이 장식될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작년에 문산노을길 조성이 문산천의 새로운 발견이라면 올해는 주민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하는 단초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문산천에 약 600평 규모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위한 용역이 현재 진행 중이며 더욱 새롭게 변모할 문산천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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