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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에어컨 '미키마우스 에디션'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3 11:00

수정 2021.07.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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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미키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미키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에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입힌 '미키 에디션'을 13일 선보였다.

디즈니가 '팀 비스포크'에 합류하면서 만들어진 미키 에디션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미키 마우스를 심플하게 형상화해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의 전면 패널과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의 바람문 패널에 적용한 것이다.

팀 비스포크는 삼성전자가 각 분야의 전문 업체들과 함께하는 오픈협업시스템으로 디자인∙테크∙콘텐츠 파트너로 이뤄졌다.

미키 에디션은 패널 액세서리 형태로 출시되며 비스포크 무풍클래식과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이 패널을 구매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미키 에디션은 디즈니 핑크, 디즈니 그린의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패널 모두 5만5000원이다.


한편 지난해 삼성전자가 겨울왕국2, 토이스토리,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캐릭터를 적용해 선보인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디즈니 컬렉션은 총 4000여대 한정으로 출시돼 완판된 바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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