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은 이날 오전 일본 국방무관을 초치해 방위백서 내용에 항의했다.
일본은 올해 방위백서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다. 특히 한국이 독도 인근 지역에서 군 훈련을 실시하는 것을 거론, "한국 방위 당국에 의한 부정적 대응이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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