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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방부, 日 국방무관 초치.. 방위백서 '항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3 11:34

수정 2021.07.13 11:34

경북 울릉군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 경비대원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뉴스1.
경북 울릉군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 경비대원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방부가 일본의 방위백서에 항의하는 의미로 13일 오전 일본 국방무관을 초치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은 이날 오전 일본 국방무관을 초치해 방위백서 내용에 항의했다.

일본은 올해 방위백서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다.
특히 한국이 독도 인근 지역에서 군 훈련을 실시하는 것을 거론, "한국 방위 당국에 의한 부정적 대응이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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