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인천 검단신도시 내 첫 공공분양 아파트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입주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고 14일 밝혔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iH공사와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민간참여방식으로 추진한 총 1452세대의 대단지 공공분양 아파트이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우수한 교육 및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옆으로 초, 중, 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예정되어 있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내년에는 검단 AA16BL에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분양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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