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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지역경제 위기극복’ 청년 기업인 50여명과 간담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4 17:56

수정 2021.07.14 18:37

박형준 부산시장 ‘지역경제 위기극복’ 청년 기업인 50여명과 간담회 개최
박형준 부산시장(사진)이 부산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기업인 5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면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동력을 만드는 데 필요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산형 강소기업 연합 데이터센터 구축 △건설·건축 분야 활성화 및 심의절차 간소화 △부산 전통산업 위기 극복 방안 △우수기업 부산 유치 방안 등을 시에 건의했다.


박 시장은 "젊은 기업인들이 도전과 혁신의 주체가 돼 신사업발굴, 기업 체질개선 등 부산 경제의 혁신을 주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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