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청해부대 간부 1명이 14일 폐렴 증세로 후송됐고 유증상 접촉자에게 검사를 시행한 결과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폐렴 증세가 있는 간부는 민간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진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승조원 중 유증상자를 분류해 함정 내에서 코호트 격리 중"이라며 "전체 승조원 대상 진단 검사를 위해 현지 외교 공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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