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국내 완성차, 여름 휴가철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5 14:08

수정 2021.07.15 14:18

오는 19~23일까지 진행
국내 완성차, 여름 휴가철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9∼23일 진행되는 무상 점검 서비스에는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이 참여하며 제작사별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 총 2208곳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도 해준다.


아울러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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