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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 직원 2명 코로나 추가 확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6 09:41

수정 2021.07.16 09:41

법원행정처 직원 2명 코로나 추가 확진


[파이낸셜뉴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지난 11일 기획조정실 소속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직원들은 최초 확진자와 9일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9명 중 2명이다.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증세가 있어 추가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이 나왔다.

지난 14일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윤리감사관실 소속 직원으로 감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사법등기국 소속 직원으로 타기관 파견교육 중이며, 1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법원 관계자는 "추가확진자 2명은 최초확진자와 접촉 이후 청사출입 및 직원접촉이 없어 보건당국에서는 추가 역학조사가 필요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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