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삼육대는 지난 13일 삼영관광 일출랜드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일출랜드는 제주 동부권의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학술적·관광적·문화적 가치가 큰 천연 용암동굴인 미천굴을 중심으로 민속촌, 아열대 정원, 제주 야생화·현무암 분재 정원, 제주 조각의 거리, 아트센터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 및 산학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들의 실습활동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환 및 인프라 공유,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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