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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 신규 영웅 '폭멸의 검 지크' 추가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6 15:27

수정 2021.07.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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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세나2게더 스페셜 방송 진행
[파이낸셜뉴스]
넷마블 제공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의 신규 전설 영웅 '폭멸의 검 지크(이하 지크)'를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크'는 근거리 만능형 영웅으로 길드 레이드 ‘혼돈의 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압기 '강타' 스킬과 공포저항 스킬을 보유했다.

'지크' 출시로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그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폭멸의 검'이 추가됐다.

탑을 올라가면서 몬스터를 처치하는 콘텐츠 '무한의 탑'의 '보통' 난이도는 기존 10층에서 20층으로 확장됐다.

확장된 콘텐츠에는 새로운 공격 패턴을 보유한 '야만족 쿠에차', '사막의 카즈돔'이 등장한다.

넷마블은 7월 '세나(세븐나이츠의 줄임말)의 달'을 맞아 장비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일반 지도나 고급 지도를 소모하면 '잊혀진 기억 조각', '빛의 결정 파편', '대자연 장신구 상자', '펫 조각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23일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스페셜 방송 ‘세나2게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업데이트에 대한 회고와 계획을 발표함은 물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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