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공장 건물 3개동 중 2개동을 태웠다. 이에 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신고가 너무 많이 접수되고 있고 정확한 상황 판단을 위해서는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정확한 지점과 화재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며 인명피해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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