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정책

임혜숙 장관, 부산 블록체인 특구 방문 "국민이 체감하는 기술 개발 힘 모아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8 17:57

수정 2021.07.18 17:57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6일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추진 중인 비피앤솔루션을 둘러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6일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추진 중인 비피앤솔루션을 둘러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6일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를 방문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성공사례를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 장관은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사업' 착수를 기념하는 기술협력설명회에 참석해 "국내 최대 항만을 보유한 부산은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블록체인 핵심 기반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산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께서 블록체인의 효용을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산학연관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앞서 임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수행 중인 비피앤솔루션을 방문해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 플랫폼 서비스 실증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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