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게임사 첫 ‘웹 스트리밍 플레이’ 서비스 오픈
‘퍼플on 플레이’와 ‘예티 플레이’로 원격 플레이
‘리니지 리마스터’도 즐길 수 있어..추후 게임확대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는 웹 브라우저에서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웹 스트리밍 플레이’ 서비스 ‘퍼플온(on) 플레이’와 ‘예티 플레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퍼플on 플레이’와 ‘예티 플레이’로 원격 플레이
‘리니지 리마스터’도 즐길 수 있어..추후 게임확대
이용자들은 퍼플on 플레이와 예티 플레이를 통해 ‘리니지2M’과 ‘리니지 리마스터’를 원격으로 즐길 수 있다. PC에 게임이 설치돼 있다면 별도 프로그램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
퍼플on 플레이와 예티 플레이는 실제 게임 클라이언트와 같은 조작감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입력 지연을 최소화해 ‘공성전’ 같은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용자는 넓은 화면을 통해 몰입감 있는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엔씨는 웹 스트리밍 플레이를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과 향후 출시될 게임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다양한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뷰’ 기능과 다수 이용자들에게 실시간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엔씨 플랫폼센터 노영민 부센터장은 “다양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스트리밍 기술 연구를 이어왔다”며 “추후 서비스 대상을 확장해 보다 많은 이용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