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주환경청, 29개 사업장, 41건 위반 적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1 07:12

수정 2021.07.21 07:12

방류수 협의기준 초과등 16건 조치명령.
경미한 위반 25건 개선조치.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최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통해 개발사업을 시행한 4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29개 사업장에서 4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20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최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통해 개발사업을 시행한 4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29개 사업장에서 4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20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최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통해 개발사업을 시행한 4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29개 사업장에서 4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20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위반사항 중 방류수 협의기준 초과 14건, 사면붕괴 및 토사유출 방치 2건은 관할 지자체에서 필요한 개선 및 보완 조치를 명령하고, 경미한 위반사항 25건은 현장에서 개선을 계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 입지가 많은 원주, 횡성 등 6개 시·군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금년부터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방류수 협의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점검됐다.

황기협 원주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장은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