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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파크골프장 1개월 시범운영…“결점 보완”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1 08:57

수정 2021.07.21 08:57

연천군 연천파크골프장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연천파크골프장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파크골프장이 15일 문을 열고 한 달 동안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연천군은 연천군파크골프협회를 중심으로 일일 이용객을 제한하며 연천파크골프장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당초 예정한 개장식과 기념대회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발령에 따라 잠정 연기했다.


올해 6월 준공된 연천파크골프장은 약 21억원 사업비가 투입돼 군남면 진상리 일원에 총 36홀(3만8510㎡) 규모로 조성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대회의 원활한 유치가 가능하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명실상부한 국민생활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석 연천군파크골프협회장은 “수려한 산수를 배경으로 자리한 연천파크골프장 신설에 감사하다”며 “이용객에게 이용 에티켓을 안내하는 등 주인정신을 갖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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