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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남청송농협 등 '으뜸유통혁신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1 15:19

수정 2021.07.21 15:19

경제사업 활성화 동기 부여
경북농협이 남청송농협과 초전농협에 대해 '으뜸유통혁신상'을 수상했다. 조용국 남청송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생산자조직 육성사업 부문 '으뜸유통혁신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남청송농협과 초전농협에 대해 '으뜸유통혁신상'을 수상했다. 조용국 남청송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생산자조직 육성사업 부문 '으뜸유통혁신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이하 경북농협)은 '으뜸유통혁신상'을 신설하고, 상반기 농산물유통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2개 농협에 대해 시상했댜고 21일 밝혔다.

△농산물 판매사업 부문에 초전농협 △생산자조직 육성사업 부문에 남청송농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으뜸유통혁신상'은 도내에 주도적인 유통혁신과 경제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지 농축협에 대해 시상과 현판을 수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설됐다.

구체적 시상내역은 △1분기 농산물 판매사업 △2분기 생산자조직 육성사업 △3분기 구매사업 계통전이용 △4분기 디지털혁신주도 농협 및 축산물 판매사업이다. 정례조회 시 시상할 예정이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힘들게 농사지은 농산물이 제값 받는데 경북농협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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