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S샵은 간판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이하 ‘쇼미’)를 리뉴얼했다고 22일 밝혔다.
‘쇼미’는 최근 라이브커머스가 급성장함에도 불구하고 TV홈쇼핑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쇼미’는 15년차 패션 전문 프로그램 답게, 패션 매거진인 ‘월간쇼미’를 매달 발행키로 했다. 7월 창간호 ‘서울, 썸머’에서는 시청자들의 일상 속 버킷 리스트를 서울 ‘인싸’ 김새롬이 여름 나들이를 통해 대신 보여주고자 했다.
‘월간 쇼미’는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쇼미’ 생방송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GS샵 모바일 내 ‘쇼미 카페’에서는 매거진 형태의 화보도 볼 수 있다.
또한 ‘쇼미’는 쇼핑과 예능을 결합한 홈쇼핑 최초 ‘쇼퍼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생방송 중 ‘쇼퀴즈?!’란 코너를 진행한다. 지난 10일에는 ‘쇼퀴즈?!!’ 참여 고객들의 실시간 채팅이 폭증하며, GS샵 개국 이래 최다 기록인 7200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쇼미’는 출연자와 제작진, 쇼팸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는 명실공히 홈쇼핑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늘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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