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00시∼내달 1일까지.
【파이낸셜뉴스 속초=서정욱 기자】 22일 속초시는 오는 24일 0시부터 8월 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 고 밝혔다.
이번 3단계 격상에 따라 강화된 2단계 적용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더해 유흥시설, 콜라텍, 홀덤펍,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22시 이후 영업이 제한되며, 식당·카페는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이와 관련, 속초시는 23일 오전 디지털상황실에서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코로나 19 대응관련 대책회의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치로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 속초해수욕장 등 속초를 찾는 수도권 등 피서 인파에 벌써부터 격상된 3단계조치가 얼마나 효과를 낼지 주목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