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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임시폐쇄 결정, 향후 보건소 지침 따라 업무 재개 결정
[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의 핵심 WM지점인 반포WM센터가 코로나 여파로 임시폐쇄를 결정했다. 해당 센터의 직원이 확진을 받았기 때문이다.
26일 오전 8시 대신증권 반포 WM센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긴급 안내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강화에 따라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당 센터를 임시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점업무가 필요한 고객들은 대신증권 압구정WM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가급적 유선이나 온라인(MTS, HTS 등)을 통한 업무처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반포WM센터는 업무 재개 일정과 관련해선, 향후 보건소 지침에 따라 안내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대신증권 관계자는 “반포WM직원 중에 한명이 주말새 확진을 받았다”며 “ 나머지 직원들 전부 자가격리되서 코로나 검사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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