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가전제품 브랜드 ‘블랙앤데커’가 펫 핸디 청소기를 선보이며 반려동물 청소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펫 핸디 청소기’는 블랙앤데커의 기술력이 담긴 20V MAX 리튬 배터리를 장착해 1.2kg의 가벼운 휴대성과 강력한 흡입력을 모두 지닌 제품이다. 특히, 펫 파워헤드를 통해 반려동물의 털을 효과적으로 흡입할 수 있다. 최대 23cm까지 연장 가능한 내장형 노즐이 손이 닿지 않는 틈새까지 손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지난해 12월 선보인 ‘펫 스틱 청소기(BSV2020PS)’는 거치대 없이 셀프 스탠딩이 가능한 제품이다. 최대 40AW 파워와 원심력을 이용한 사이클론 모터로 공기와 먼지를 분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황에 따라 사용 가능한 브러쉬바는 반려동물 털이나 카펫에 깊숙이 박힌 먼지를 제거해 준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늘어난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청소를 좀 더 쉽게 해줄 펫 청소기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기능을 담은 제품들을 통해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앤데커는 지마켓 스마일 배송 제품으로 입점 및 판매 중이며, 가전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제품 수거 및 전달이 가능한 ‘홈픽 애프터서비스(AS)’도 제공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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