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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 새 영웅 '제이브' 등장...8월 업데이트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6 12:31

수정 2021.07.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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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장 토너먼트 추가...길드전 '티어제'로 개편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이 지난 23일 진행한 세븐나이츠2 스페셜 방송 모습.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지난 23일 진행한 세븐나이츠2 스페셜 방송 모습. 넷마블 제공


넷마블 '세븐나이츠2'에 신규 영웅 '제이브'가 등장한다.

넷마블은 지난 23일 진행한 스페셜방송 '세나2게더'에서 세븐나이츠2의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고 26일 말했다.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PD는 "지금까지 콘텐츠를 늘려야 한다는 불안감에 그저 콘텐츠 추가에 신경썼다"며 "이제부터는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근본적인 부분에서 줄일 건 줄이고 살릴 건 살리는 식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의 일원인 신규영웅 제이브가 출시된다. 스토리 콘텐츠인 '시즌2 에피소드2'는 8월 중 업데이트된다. 향후 에피소드에는 '린', '태오', '카르마' 등 인기 영웅들이 등장한다. '리'를 악으로 만든 원흉이자 '에이스'만이 상대할 수 있는 최종 보스와 대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규 콘텐츠로 결투장 상위 1000명이 겨루는 '결투장 토너먼트'가 추가된다.
전투는 정해진 시간에 자동 매칭돼 결과가 나오고, 모든 이용자가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길드전과 길드 레이드는 티어제로 개편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시스템 규칙에도 변화를 준다. 제압기를 타이밍에 맞춰 사용하면 보너스 '버프'를 받는 기능이 들어가며, 방치형 필드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 정예 스팟이 3개 추가된다.

성장의 재미를 위해 계정 전투력 달성 보상은 600만으로 확장된다. 장신구 세공 시스템도 추가된다.
밸런스를 위해 기존 장신구 옵션을 부여하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옵션이 될 예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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