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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임시선별검사소 살수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6 13:49

수정 2021.07.26 13:49

인천 임시선별검사소 주변에 소방관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인천 임시선별검사소 주변에 소방관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인천지역 내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 폭염을 대비해 살수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시는 주안역을 포함해 10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임시선별검사소와 대기소 주변에 관할 119안전센터 펌프차를 활용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폭염경보 발생시에는 4시로 변경), 1일 2회 물을 뿌릴 예정이다.


이홍주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 과장은 “검사소 직원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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