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양양군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춘천·원주·강릉·속초·동해·태백·삼척·철원·고성 등 7개 시, 2개군은 3단계 적용.
홍천·횡성·화천·양구·인제·정선·영월·평창 등 8개 군은 2단계 유지...5인이상 사적모임은 금지.
본격 피서가 시작한 이번 주와 다음 주가 최대 고비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신규 확진자가 총 61명이 발생하면서 도내 누적확진자수는 27일 00시 기준 4313명으로 증가하면서 동해안 해수욕장이 있는 시군과 수도권과 인접한 춘천, 원주, 홍천 등 영서지역 산간 계곡과 강변에도 방역 비상이 걸렸다.
춘천·원주·강릉·속초·동해·태백·삼척·철원·고성 등 7개 시, 2개군은 3단계 적용.
홍천·횡성·화천·양구·인제·정선·영월·평창 등 8개 군은 2단계 유지...5인이상 사적모임은 금지.
본격 피서가 시작한 이번 주와 다음 주가 최대 고비
27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 총 누적확진자수는 27일 00시 기준 4313명이다 고 밝혔다.
전일 도내 확진자는 강릉 26명, 원주 9명, 춘천 8명, 양양 7명, 속초 4명, 철원 3명, 정선 2명, 홍천 1명, 평창 1명 등 총 61명이다.
현재 도내 누적확진자는 원주 92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강릉 716명, 춘천 577명 동해 402명, 속초 350명, 철원 267명, 홍천 284명, 평창 195명, 양양 120명, 영월 71명, 인제 64명, 횡성 64명, 태백 63명, 정선 60명, 화천 53명, 삼척 47명, 고성 38명, 양구 20명 등이다.
한편, 도내 음압병상수는 총 359개이며, 이중 사용중 276개이고, 사용가능이 83개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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