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의 온라인 스마트오더 전용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스마트오더 전용 패키지는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캐리어 모양의 케이스로 제작했다. 가족과 함께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온더락과 샷잔 각 4개씩 총 8개로 구성했다.
이마트 사전 예약 서비스인 스마트오더를 통해 한정 수량 판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제품 구매 시 픽업 희망 날짜와 점포 등을 자유롭게 설정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새롭게 리뉴얼된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는 글렌피딕 23년 그랑 크루 이후 럭셔리 레인지 그랑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다. 오크통에서 21년 동안 숙성한 원액을 디캔딩해 몰트 마스터가 직접 선택한 카리브해 럼 캐스크에서 4개월 이상의 2차 숙성 과정을 거쳐 마무리했다. 럼 캐스크에서 얻어진 토피와 무화과, 달콤한 바닐라 향이 특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