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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포토] 한라산 백록담 얼음 조형물에 제주삼다수를 붓다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8 20:49

수정 2021.07.28 20:49

28일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즈 합수식 진행
[fn포토] 한라산 백록담 얼음 조형물에 제주삼다수를 붓다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합수식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합수식

[제주=좌승훈 기자] 28일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6506야드)에서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기념 합수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임희정 프로, 임진희 프로, 유해란 프로,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박민지 프로, 박현경 프로, 양효진 선수가 한라산 백록담 얼음 조형물에 삼다수를 붓는 합수식을 하고 있다. 매년 진행해온 포토콜 합수식과 제주 여성의 강인한 정신의 상징 ‘물허벅’을 활용한 우승자 세리머니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만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주삼다수마스터스 합수식에서 삼다수를 마시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과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제주삼다수마스터스 합수식에서 삼다수를 마시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과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29일부터 나흘간 우리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 총상금은 9억원, 우승상금은 1억6200만원이다. 특히, 대회 기간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이 제공되며, 대회장에 세워질 TG펜스는 제주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또 대회 기간 17번 홀을 친환경 기부 홀로 지정해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만원씩 최대 1000만원을 적립해 삼다수재단 이름으로 제주도내 장애인 시설과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사진=제주도개발공사 제공]

[fn포토] 한라산 백록담 얼음 조형물에 제주삼다수를 붓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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