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백자tv에 영상 게재...제목 ‘나이스 쥴리’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오전 가수 백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백자tv’에 ‘나이스 쥴리’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가 게재됐다. 채널에는 가수 백자가 기타를 치며 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 등이 담겼다.
이 노래에는 “나이스 쥴리, 르네상스 여신”, “볼케이노 불꽃, 유후 줄리”, “서초동 나리들께 거저 줄 리 없네” 등의 가사가 담겼다. 또 윤 전 총장을 깎아내리는 표현인 ‘춘장’을 언급하며 “춘장의 에이스”라거나 “그 엄마에 그 딸”이라는 가사도 있다. 이 외에 “국모를 꿈을 꾸는 여인”, “욕심이 줄 리 없는 쥴리”라고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해당 채널에는 앞서도 윤 전 총장을 저격하는 내용의 영상들이 올라왔다. ‘나이스 쥴리(느린버전)’, ‘십원 한장쏭’, ‘윤XX (지지율)10%대 추락 축하쏭’ 등의 제목으로 다수 영상이 존재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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