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펜싱 남자에페 단체 대표팀이 30일 중국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에페 단체전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다.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은 박상영(26)-권영준(34)-마세건(27)-송재호(31)로 구성됐다.
한국 펜싱은 올림픽 단체전에서 지금껏 남자사브르(2012런던·2020도쿄 금메달), 여자에페(2012런던·2020도쿄 은메달), 여자플뢰레(2012런던 동메달)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동안 남자에페 단체전 메달은 없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