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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순환과 탈모 관리를 돕는 홈 트레이닝 동작 2가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4 17:47

수정 2022.03.07 09:23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집에서 하기 쉬운 혈액 순환 운동, 팔 벌려 뛰기 & 발끝 치기
홈 트레이닝으로 혈액 순환·탈모 예방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출처 Giphy
홈 트레이닝으로 혈액 순환·탈모 예방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출처 Giphy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인해 체육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홈 트레이닝을 즐기는 사람(일명 ‘홈트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홈 트레이닝은 큰 운동 기구 없이도 집에서 언제나 쉽게 운동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맨몸으로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가능해 다이어트는 물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혈액이 원활히 순환되면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모낭세포가 영양소를 더욱 잘 공급받아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아시스가 혈액 순환을 돕는 홈 트레이닝 동작 2가지를 소개합니다.

첫번째 동작, 팔 벌려 뛰기

학창시절 체육 시간에 해본 적 있는 동작일텐데요. 심박수를 조정하고 혈압을 낮춰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차렷 자세에서 두 팔을 양옆으로 올리면서 두 발을 점프하며 벌립니다. 차렷 자세로 돌아온 후 다시 한 번 두 발을 점프해 넓게 벌리고 동시에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려 손바닥이 맞닿게 합니다. 효과를 위해 하루 20번씩 5세트를 진행할 것을 권장하나, 기초 체력에 따라 횟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동작, 발끝 치기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고관절의 유연성을 키우고 수족냉증을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일 수 있는 동작입니다.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발을 옆으로 눕혀 새끼발가락이 바닥에 닿도록 합니다. 다시 엄지발가락끼리 부딪히도록 양발을 모아줍니다.
하루에 50회 정도 진행하되, 조금씩 횟수를 늘리고 강도를 조절해주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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