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당해 연도 중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미취업자에게 경력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력형 일자리는 지방지차단체가 주관해 제공하는 지역 내 사회 서비스 등의 일자리로 일정 수준의 경력과 자격 등이 요구된다.
수행기관은 협약체결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익법인, 비영리법인·단체,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 출자·출연 기관 등이다.
한편, 최종 수행기관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신중년 퇴진 전문인력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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