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음주·취식행위 금지…이호테우해수욕장 방문 근무자 격려
[제주=좌승훈 기자]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지난 4일 저녁 8시 제주시 이호테우 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종합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영옥 제주서부경찰서장을 포함해 경찰 지휘부, 제주도청 해양산업과·제주시청 해양수산과, 제주시 이호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했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지난 7월26일 22시부터 야간시간 백사장 내 음주·취식행위 금지 행정명령이 발동된 가운데 지자체·자치경찰단·이호주민자치위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운영 중이다. 또 제주서부경찰서 범죄예방순찰대도 해수욕장에 대해 집중 순찰에 나섰으며, 112 긴급신고에 대응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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