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원도에 따르면 한편 이날 협약으로 강원도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주)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날 재단법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강태선 조직위원장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정재훈 사장, 한강수력본부 정헌철 본부장 그리고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강태선 조직위원장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하게 된 것에 깊은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DMZ박물관), 속초(설악산자생식물원), 인제(만해마을),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총 4개 시군에서 다양한 전시, 체험, 학술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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