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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누적확진자 4666명...원주시 "1000명 돌파", 춘천·홍천 "긴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6 08:00

수정 2021.08.06 08:00

전일 춘천시 9명으로 전일 도내 확진자 최다 발생...방역당국 긴장.
6일 00시 기준 원주시 누적확진자 1001명.
전일 홍천에서도 3명 신규 확진자 발생.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원주시가 첫 1000명대를 돌파한 1001명을 기록하였고, 한동안 잠잠하던 춘천시가 9명이 발생하는 등 전일 신규 확진자가 총 26명이 발생하면서 도내 누적확진자수는 6일 00시 기준 4666명으로 증가했다.

5일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 브리핑을 하는 박동주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사진=강원도 제공
5일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 브리핑을 하는 박동주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사진=강원도 제공

6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 총 누적확진자수는 6일 00시 기준 4666명이다 고 밝혔다.

전일 도내 확진자는 춘천 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한 가운데, 강릉 7명, 홍천 3명, 동해 3명, 원주 2명, 속초 1명, 인제 1명 등 총 26명이 발생하였다.


현재 도내 누적확진자는 원주 100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강릉 848명, 춘천 621명 동해 435명, 속초 361명, 철원 273명, 홍천 291명, 평창 197명, 양양 137명, 영월 73명, 횡성 71명, 인제 68명, 태백 65명, 정선 61명, 화천 55명, 삼척 49명, 고성 39명, 양구 21명 등이다.

한편, 도내 음압병상수는 총 603개이며, 이중 사용중 401개이고, 사용가능이 202개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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