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매출·영업이익 각각 114.3%, 527.3% 증가
[파이낸셜뉴스]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4.3%, 527.3%, 484.3% 늘어난 규모다.
기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인 올 1·4분기 영업이익(6125억원)을 경신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합성고무와 패놀유도체 사업이 이끌었다.
합성고무 실적은 매출 8242억원, 영업이익 292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5.5%다. NB 라텍스의 견조한 수요 및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타이어용 고무제품의 수요 개선으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페놀유도테는 매출 7403억원, 영업이익 335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합성고무 부분보다 높은 45.3%에 달했다. 자동체 부품, 풍력발전 날개 등에 쓰이는 PBA, 에폭시 등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향상됐다.
합성수지 부문은 매출 4808억원, 영업이익 982억원, 에너지·정밀화학 등은 매출 1537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의 실적을 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