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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마루 8월부터 모바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7 14:53

수정 2021.08.07 14:53

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사진제공=김포시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매월 5만5000부가 발행되는 시정소식지 ‘김포마루’를 8월부터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스마트 환경에 익숙한 연령대 인구유입이 급증함에 따라 김포마루 구독 방법 다양화를 꾀하고자 도입했다.

김포마루 모바일 서비스 장점은 가독성과 편리함이다. 특히 지면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이미지로 구현해 기사 가독성을 높였다. 개별 기사를 테마별로 나눠 원하는 기사만 클릭해 볼 수 있다.
여기에 김포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서비스망)와 연계해 김포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포마루 모바일 앱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또는 앱 스토어)에서 김포마루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김포시는 이번 모바일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앱 설치 후 소감이나 의견을 남긴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10일부터 진행한다.


두정호 홍보담당관은 “김포마루 모바일 서비스 구축으로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고 빠르게 김포시 소식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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