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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결제도 쉽게"...네이버페이 앱 나왔다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9 11:44

수정 2021.08.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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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수단 페이포인트에서 카드로 확대 예정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앱 이미지 네이버 제공
네이버페이앱 이미지 네이버 제공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으로 결제 영역을 넓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오프라인 결제와 주문하기에 특화된 네이버페이 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앱으로 이용자는 지갑 없이 간편하게 결제, 멤버십 적립, 쿠폰, 주문하기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결제 수단은 기존 페이포인트에서 카드까지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해피포인트, 현대오일뱅크, 엘포인트, CU, GS포인트 등 약 50개 다양한 업종의 멤버십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CU, GS25 편의점 현장결제 시 결제뿐 아니라 포인트 자동적립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앱 주문 메뉴에서 자주 방문한 매장, 최근 주문한 메뉴, 새로운 매장 찾기는 물론 주문 후 준비 상태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뉴 선택과 결제까지 테이블에서 한 번에 가능한 스마트주문 역시 간편하게 QR코드를 찍어 이용할 수 있으며, 내 주변 매장의 페이백, 메뉴 할인 등 다양한 현장결제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은행, 증권, 카드, 대출, 수입, 지출 등 흩어진 내 금융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산’, 월 횟수 무제한 무료 송금이 ‘송금’ 메뉴에 위치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최진우 네이버페이 총괄은 “네이버페이 앱 출시와 함께 신용카드 결제 기능을 추가해 온라인의 네이버페이 이용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앱을 더욱 고도화해 이용자들에게 개인화된 혜택 추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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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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