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야생멧돼지 발견지점이 양돈농가와 불과 1.8km 떨어지지 않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에 시는 광역방제기 1대, 탱크트럭 1대, 축협 공동방제단 4대, 군 제독차량 1대 등을 양돈농가 주변 도로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한 방역대 농가(발생지점 10Km이내) 2호에 농장초소를 설치, 농장 출입 차량 소독필증 확인, 차량 내 외부 소독 등을 강화해 양돈농장 내 바이러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춘천시 관계자는 “양돈농가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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