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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 달린 상태로 버려진 새끼고양이 발견...경찰 수사

박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9 14:03

수정 2021.08.09 14:03

[파이낸셜뉴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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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이 달린 상태로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새끼고양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새끼고양이 4마리를 유기한(동물보호법 위반)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새끼고양이 4마리는 지난 3일 강서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안에 담긴 채 발견됐다.
가해자는 고양이가 숨을 쉬지 못하게 봉투를 묶어놓은 상태였다.

현재 새끼고양이 4마리는 다행히 임시보호자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탐문 수사 중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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