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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남시지부 ‘행복나눔 쌀’ 적십자사 기탁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0 05:46

수정 2021.08.10 05:46

농협하남시지부 9일 ‘행복나눔 쌀’ 적십자사 기탁. 사진제공=농협하남시지부
농협하남시지부 9일 ‘행복나눔 쌀’ 적십자사 기탁. 사진제공=농협하남시지부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농협하남시지부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에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함께하는 행복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폭염 등에 시달리며 움직임조차 자유롭지 못해 영양상태가 위태로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세대에 지원된다.

황성용 하남시지부장은“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과 쌀을 나눠 뜻깊고, 오는 8월18일 ‘쌀의 날’을 맞이하는 행사로도 의미가 있다.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및 재난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농협 새로운 100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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