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10일 오후 2시52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사거리에서 사설구급차와 레이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사설구급차가 전도되면서 두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당시 구급차에 환자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두 차량의 블랙박스 확인이 어려워 신호위반 여부를 두고 운전자의 진술이 갈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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